1581번째 이야기

오늘 어린이날이 생일인데 20대 마지막 의미있는 일을 하고싶어서 장기 기증을 신청했어요!

김혜린 | 2025.05.05

1580번째 이야기

아프신 아버지가 나아지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또한 내가 지은 잘못에 대한 사죄의 의미입니다. 앞으로 삶에 대한 태도를 바르게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일상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고통받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이경훈 | 2025.04.28

1579번째 이야기

장기기증을 꼭 해야 할 이유를 찾았다기 보다는, 하지 않아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해서 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제 삶이 누군가에게 또 다른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김현수 | 2025.04.26

1578번째 이야기

저로 인해 상처 받으신 분들께 사죄 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장기기증으로 인해스스로 되돌아 보는 시간과 봉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윤현빈 | 2025.04.23

1577번째 이야기

두딸 엄마가 되고 내 보물들과의 행복함에 너무 소중한 날들을 보내고 있지만.. 내 소중한 딸들에게 마지막 모습도 좋은 엄마로 좋은일하고 떠나는 엄마로 남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몇년 전부터 신청할까 고민만하고 겁도 나고 미루다가 더 늦기전에 신청해본다. 내가 떠나는날 내 몸에 일부로 인해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릴수 있다면 그것만큼 더 좋은일이 있을까싶고.. 조금더 솔직하자면 내 희생으로 남은 두딸들이 복받을수 있지 않을까하는 마음이 더 크다.

방은정 | 2025.03.27

1576번째 이야기

내가 받은 예수님 사랑실천의 한 방법!

양진섭 | 2025.03.18

1575번째 이야기

몇번을 고민하다 용기내서 등록했습니다^^ 아직은 젊기에 나에겐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 생각하지만 언젠가 제가 용기 내서 신청한 이 기증이 정말 필요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어 새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제가 이렇게 기증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진것도.. 다 주님의 계획안에서 이루어지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박교민 | 2025.03.11

1574번째 이야기

좋은일에 동참할수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석승연 | 2025.02.26

1573번째 이야기

방금 남편과함께 등록했습니다. 몇년을 차일피일미뤘는데 오늘 손을 사용해주님 주님 찬미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지은 | 2025.02.22

1572번째 이야기

최근 20살이 되어 남아도는 시간에 슬기로운 의사 생활이라는 드라마를 다시 보았습니다. 드라마에 나오는 돌아가시는 환자분들의 대부분이 이식을 받지 못해 돌아가시더군요. 저 또한 어릴 적 많이 아파 병원에 입원도 많이 하고 다른 지역 병원도 가서 검사받고 약도 10년 가까이 복용했었기에 아픈 사람의 마음을 그리고 옆에 둔 사람들의 마음을 잘 압니다. 이번에 드라마를 보며 다시 느끼게 되었고요. 이번 장기기증 희망 신청을 하는 것도 제가 어린 시절에 받았던 사랑과 희생을 돌려드리기 위함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물론 이건 저를 위해서 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이번 장기기증 신청을 통해서 건강해지기 위해 과도 비만으로 힘든 제 몸을 위해 다이어트도 하고 건강해져 보려고요.ㅎㅎ 그러니 제가 죽고 장기기증을 받게 되시는 분들이 죄책감 없이, 부담 없이, 기쁜 마음으로 받아주셨으면 합니다.

박수영 | 2025.02.21

1571번째 이야기

언젠가 하나님의 곁으로 갈 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행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준식 | 2025.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