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586개
안내 회원가입 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398번째 이야기
음..뭔가 신청하면서 무섭기도하지만, 나중에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일이라고 생각하면서 신청을 합니다 ^^
397번째 이야기
장기기증신청서 작성시 솔직히 좀 떨렸는데 다 작성하고 나니 마음이 편하네요.^^
396번째 이야기
감사합니다세상에 감사하며 살고 싶습니다. 혼자보다, 함께할때 행복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세상에 나눔과 사랑이 넘치길 바랍니다.
395번째 이야기
고귀한 생명을 위해서누군가를 위해서 나의 일부를 기증할 수 있게 해주시 주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394번째 이야기
감사합니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평소에 주님께 하루 하루 선한일 하게 해주십시요.기도하는데.. 그 기도를 들어주신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언제 주님의 부르심을 받아 하늘나라로 갈지 모르지만... 주님의 부르심을 받는날,저의 몸이 고통받는 사람에게 조금이나마 고통을 덜어줄 수 있게되길 바랍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맨
393번째 이야기
감사합니다ㅎ흔히들 빠른 생일이라고 하는 케이스라 올해 드디어 서류상 20살이 됐습니다!ㅎ 마음같아선 봉사활동도 가고싶고 가슴따뜻해지는 뿌듯한 일들을 많이 하고싶은데 시간도 여유도 부족하네요ㅠㅠ 여유있을 때만 하는 봉사라면 참 봉사가 아니지만..ㅠ 이렇게 장기기증 서약이라도 해요~ 근데 주민등록증이나 이런거 없이도 등록이 된건가요??
392번째 이야기
사랑하며 살기로 ~몇번이나 망설이고 또 미루다가 이 사순절에 이렇게 결심하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나를 더 소중히 대하고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이젠 혼자라며 외롭지 않을듯합니다.
391번째 이야기
명경지수밝은 거울과 정지된 물이라는 뜻으로, 고요하고 깨끗한 마음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와 같은 상태에 더욱 가까워지기 위해, 이렇게 장기기증서약을 신청합니다.
390번째 이야기
우연이란 이름의 아름다운 메세지우연히 성당 사무실을 지나다가 장기기증 안내서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매년 서약운동을 하는 것을 보고 나도 언젠간 하고싶다는 생각을 해왔는데 이번에는 그 끌림이 더 강했던 것 같습니다. 올해 만 20세가 넘긴했지만 엄마께도 말씀드리니 잠시 놀라시더니 네 뜻대로 하라고 하셨습니다. 김수환 추기경님의 모습을 보면서, 또 카톨릭신문에서 장기기증으로 여러 사람의 생명을 살리고 가신 많은 분들의 사연을 보면서 이 일이 매우 값진 일임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망설임도 있었습니다. 신청서를 작성하면서 처음으로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고, 내 몸에서 장기가 꺼내지는 모습을 생각하며 조금 무섭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하느님께서는 항상 좋은 것을 주시는 분이니, 죽어서 하늘나라에 갔을 때에도 역시 좋은 것을 주시리라는 생각에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장기기증 희망 등록증을 늘 지니고 다닌다는 것은, 언제 어디서든 내가 갑자기 죽음을 맞이할 수도 있음을 늘 떠올리며 산다는 것 같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니 내게 주어진 하루 하루를 더 소중하게, 혼신의 힘을 다해 후회없이 살아야 겠다는 결심을 절로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우연히 이 신청서를 발견하게 된 것은 실은 이런 메세지를 전해주고자 하셨던 하느님의 뜻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의미있는 운동에 동참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제 주변 분들에게 권하고, 또 기도해야 겠습니다.
389번째 이야기
그냥 덤덤하네요어차피 죽으면 썩어 문드러질 삭신..아끼면 무었하겠습니까 한 생 살며 잘 사용했으니 필요한 사람에게 주고 가는것도 좋은일이겠지요 부활을 맞아 나중에 저로인해 다른이가 새 생명을 얻고 사는데 도움이 된다면.. 그것도 부활이겠지요 예수님이 오천명의 군중을 배부르게 먹였던 것이 예수님의 기적이 아니라 그안에 하나된 군중들의 나눔으로 인한 것이었던것 처럼 우리 모두가 함께 한다면 부도덕한 장기매매나 장기로 인한 비윤리적인 행동들 도 사라질 것이고 신앙적으로 주님의 창조 사업에 참여하는 것이며 주님 부활의 의미를 미미하게라도 느낄수 있겠죠 형제를 니몸처럼 사랑하라는 주님의 명령을 따르는 것일수도 있고 하여튼 여러가지 생각들이 듭니다. 두서 없이 적었지만 차후에 제가 잘못 되더라도 저로인해,죄많은 저로 인해 몇명의 사람들이 새생명을 얻고 주님께, 저에게, 세상에 고마워 하는 마음으로 살아갈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라도 준다면 정말 제가 감사하겠습니다.
388번째 이야기
소중한 몸무엇 하나 저절로 이루어 진 것 없습니다. 보고 듣고 숨쉬는 것 모두가 하느님의 신비입니다. 주님께서 만들어 주신 몸 소중히 잘 아껴 쓰고 난뒤 돌려 드리고 떠나야겠습니다.
387번째 이야기
저도 이제 장기기증자가 되었네요 ^^저도 이제 장기기증자가 되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