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58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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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번째 이야기
나도 드디어 장기기증 서약을...항상 해야지 생각하면서도 하지 못했던 장기기증 서약을 드디어 오늘 했다. 마음이 뿌듯~ 신랑도 함께 신청했다. 사후 가족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해서 얘기했더니 선뜻 같이 하자고한다. 아이~예뻐!
32번째 이야기
장기기증서약합니다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마지막 순간이 왔을때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31번째 이야기
이렇게라도 할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태어나 신앙을 갖기 전에 나의 존재에 대한 의미를 찾지 못햇습니다. 하느님을 찾는데도 참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고등학교때 세례받고 30년을 냉담하다가 다시 성당나간 지 이제5년 정도 되었습니다. 어머님의 선종때 레지오장으로 모셔졌습니다. 저를 다시 성당에 나오게 하시려고 그렇게 열심히 성당엘 나가셨나 봅니다. 어머님이 중환자실에 계실 때... 병원에서 장기기증을 언급하였지만.. 어머님으로부터 아무런 말씀도 들은 바가 없어 승락하질 못햇습니다. 몇해전 건축사가 120억을 기부하는 것을 보고 참으로 부러웠습니다. 남을 위해 베푸는 자비와 사랑이 가장 큰 삶의 의미라 생각할 때 가난한 나 자신이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또다른 방법이 있다는 거 알고 이제라도 실행에 옮깁니다. 마침 어제 마재성지 미사를 갔는데 신청서가 있더군요. 미리 등록해두지 않으면.. 어머님 장기기증이 언급되었을 때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못했던 저처럼 나중에 저의 자식들이 저 같은 판단을 할까봐 지금 등록해 둡니다.. 저의 장기기증이 하느님을 모르던 사람중에 한사람이라도 더 하느님을 아는 기회가 되기 바랄 뿐입니다. * 혹시 자식들이 반대를 하면 이소감문을 보여주세요... 아버지는 이 소감문을 쓰면서 무지 행복해했다고 하더라고... 그리고 아버지가 너희들을 위해서 계속 기도하겠다고 하더라고... 아버지의 마지막 부탁이니 들어달라고 하세요“
30번째 이야기
장기기증고 김수환 추기경님께서 우리에게 남겨주신 유지에따라 하느님으로부터 받은 몸 잘 사용하다 때가되어 다시 흙으로 돌아갈 때 필요한 사람한테 장기 기증을 한다고 생각하니 다시 태어난다는 느낌이들어 마음이 기쁩니다.
29번째 이야기
결혼기념일을 의미있게 보냅니다오늘 17주년 결혼기념일 입니다. 늘 마음에만 두고 그러자 말로만 약속하고 지내오다, 드디어 실천에 옮깁니다. 저의 제안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칭찬까지 해주는 남편에게 고맙습니다. 늘 마음속의 할아버지 김수환 추기경님께도 감사드립니다. 16살, 14살이 되는 두 아들에게 조금이나마 본보기가 되고 싶네요. 모두들 사랑합니다.
28번째 이야기
결혼 기념으로 가입합니다.결혼한지 17년이 되는 날입니다. 아내와 함께 같이 가입합니다. 천주교 신자는 아니지만 김수환 추기경을 존경하였고 그 분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행동하고 있습니다. 실천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작으나마 나의 몸을 통해 다른 이웃에게 도움이 된다면 좋겠네요.
27번째 이야기
안녕하세요.작은일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신청했습니다. 저의 작은도움이 필요로하는사람에게 꼭 전달됬으면 좋겠습니다.
26번째 이야기
장기기증 신청서약 후...마음속으로는 항상 "조만간 해야지...조만간 해야지..." 하고 몇년을 미루어 왔던 장기기증이었습니다. 명동을 지나다 추기경님 선종3주기 추모행사를 보고 "아...오늘은 무슨일이 있어도 꼭 추기경님처럼 장기기증을 해야지" 마음먹고 곧바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단지 신청만 하였을 뿐인데 벌써 마치 무엇이라도 한거마냥 마음이 뿌듯하고 배가 부른 것 같습니다. 이제 몸을 조금 더 소중히, 그리고 건강히 만들어야겠습니다. 이제 제 몸은 저만의 몸이 아니니까요....^^
25번째 이야기
생각만해오던일을 드디어 햇네요항상 생각만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드디어 신청했습니다. 앞으로 건강에 더욱더 신경써야겠어요~^^
24번째 이야기
이제서야 하게되었네요.. 김수환 추기경님 서거 후 한창 본당에서 장기기증 신청서를 작성만하고 게으른 저의 몸뚱아리때문에 이제서야 마음을 제대로 먹고 하게 되었는데요. 어릴 때 많이 아팠고, 지금도 아주 건강한 몸은 아니지만 언제라도 아픈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어주고 싶어요. 작은 실천이지만 큰 마음이 되어 갑니다. ^^*
23번째 이야기
나는 영원히 살것입니다.늘 마음에 품어왔던 일을 실행에 옮기게 되었습니다. 로버트 테스트의 시를 읽으며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나의실수 나의편견 나의 죄악을 묻어주시고 나의 친절 행동과 말만 기억해 주십시오
22번째 이야기
바보의 나눔 하느님께서 저에게 귀한 생명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 세상에서 하느님의 주신 건강의 복으로 살다가 하느님나라에 갈때 나의 장기로 다른 분의 생명을 살릴 수 만 있다면 사랑의 나눔이라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