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58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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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3번째 이야기
저의 돌아가신 엄마께 감사하며, 죄송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덜기위해 합니다.
1342번째 이야기
고민끝에 결심해서 바로 신청했습니다
1341번째 이야기
2023년 환갑을 맞았습니다. 갑을 무사히 잘 맞이했으니 무언가 세상에 감사의 뜻을 표해야 할 것 같은데...무엇을 할까...언제부터인가 생각해오던 장기기증. 이것을 실천해야겠다 싶었습니다. 세상이 바뀌어 100세 시대라고는 합니다만 60년 세월동안 갖가지 많은 일들, 힘든일들이 있었지만 가슴 무너지는 큰일이 없었음에 감사할 수 밖에 없네요. 오늘부터 더 건강히 체력단련을 해야만 좋은 결과로 맺을 수 있겠지요. 세상을 밝고 기쁨으로 바라볼 수 있는 마음과 눈을 아직 가지고 있을수 있음에 주님께 찬미를 드립니다.^^
1340번째 이야기
현재 육군에서 장교로 복무하고 있습니다. 몸숨을 걸고 국가를 수호하기 위한 직업으로 일하고 있는 만큼 그 끝도 명예롭고 국가를 위해 일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싶습니다.
1339번째 이야기
새해를 맞아 좋은 일 하고 싶었습니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뿌듯함을 느꼈고, 장기 기증 또한, 사후에 좋은 일을 하고 떠나게 될 것 같아 신청했습니다.
1338번째 이야기
어렸을때부터 생각만 해오다가 드디어 결심을 했어요 이 세상에 아무것도 안남기고 가는 것보다 제 신체의 일부라도 필요하신 분께 잘 쓰이셨으면 좋겠어요 부디 제 기증을 받으신 분 남에게 잘 베풀어주시고 항상 바르고 행복하고 착하게 살아주세요
1337번째 이야기
몇해전부터 생각했었는데 이제서야하지만 나로인해 1명이라도 다시 삶을 살수 있다면 좋은거겠죠 물론 나의 분신도 그리생각할거라 믿어요
1336번째 이야기
항상 드라마나 뉴스에서 보면 장기기증 하시고 돌아가시는 분들을 보면서 나도 할 수 있는 나이가 되면 저분들처럼 당연한 일을 하자라고 맘을 먹었습니다 마지막까지 다른 사람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떠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335번째 이야기
아무것도 남김없이 모두 세상에 돌려주고 가겠다는 제 스스로의 약속을 이것으로 부터 시작할 뿐 대단한 걸정도 아니고 당연한 것을 했을뿐 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334번째 이야기
사랑하는 하느님..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가리라는 당신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있으면서도 오랜세월 무섭고 두려워 용기내지 못했습니다. 새해가 밝고 48번째 생일을 하루 앞두고 드디어! 결심하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려요. 신비하리만치 마음이 평온하고 행복해집니다.^^ 하느님께 또 건강하게 낳아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제가 의미있는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실 모든 의료진과 한마음한몸 장기기증센터에 감사합니다. 기쁘고 행복하게 살다가 훗날 하늘나라에서.. 기증받으신 분을 위해 기도드릴 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기을 소망해봅니다. 제 평생 가장 보람된 선택을 한 생일날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1333번째 이야기
이미 다른곳에 기증등록을 했지만 천주교 신자로써 이곳이 더 적합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 몸은 주님께서 잠시 주신 몸이기에 갑자기 제가 떠난다면 마땅히 필요로하는 분들에게 다시 돌려드리는것이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몸은 잠시이나 영은 영원합니다.
1332번째 이야기
10여년 전분터 문득문득 장기기증에 대하여 생각이 있었다 최근들어서 죽음에 대하여 의미를 생각하게 되었다 나는 가진거 없이 혼자서 두아이를 키우며 하루에 충실한 삶을 살고있다 그러기에 누굴 돕는다는건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죽음이 코앞에 있을때 꺼저가는 나의 불씨를 희망이라는 불씨에 보탬이 된다면 죽게되면 알수 없겠지만 지금의 선택으로 나는 죽어서도 뿌듯하고 행복할거라 믿어의심치 않는다 얼마의 시간이 남았을지 모를 나의 인생 행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