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58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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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5번째 이야기
먼저 신청하신 엄마와 여동생의 권유로 장기기증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죽음을 생각하면 두려운 마음에 망설였는데 엄마랑 여동생도 용감하게 신청했고 장기기증으로 아프고 힘든 이웃을 돕고 죽으면 천국에서 만날 수 있다는 말에 용기를 내었습니다. 나약하고 부족한 우리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시고 돌보시고 기르시고 지키시는 주님을 믿으며 영원한 생명을 믿습니다. 저의 작은 실천이 아직 망설이고 있는 다른 분들에게도 용기를 주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면 하는 마음으로 소감문을 씁니다. 감사합니다.
1234번째 이야기
이제껏 주님 은총에 감사드리며 차일피일 미루던 기증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제게 이런 기회를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항상 주님의 은총 아래 주님의 삶의 자세로 살아 갈 수 있게 해 주소서. 지금껏 베풀어주신 주님의 사랑에 감사합니다~*^_^*
1233번째 이야기
특별히 소감이라고 할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아직도 질병에서 회복중에 있는데 희망이 없다면 정말 우울하다 못해 좋지못한 생각이 많이 든다는 기분을 잘 알기때문에 누군가에게 언젠가는 희망이 될 수 도 있겠구나 싶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1232번째 이야기
언젠가 본당에 장기기증 서약 홍보가 오면 신청해야 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기회가 되지 않았습니다. 차일피일 미루다 생각난김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건강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이 신청했으면 합니다.
1231번째 이야기
평화! 정년 55세, 65세 마치고 소중한 장기를 사 후 기쁘게 기증합니다.
1230번째 이야기
책을 읽던 중에 그동안 잊고 지내기도하고 미뤄왔던 장기기증희망신청서를 드디어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간절하게 필요로 하는 누군가에게 작은희망을 선물로 드릴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이 한몸 소중히 잘 사용하다가 누군가에게 생명의 희망을 나누어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1229번째 이야기
한마음 기증센터에 가입을 하려 했지만 용기가 나지 않아 지금에야 하게 되었네요~^ 전 2021년7월 간경화인 남편에게 장기기증을 하였습니다~~ 제 의지로는 할 수 없을법한 일이었어요 ᆢ남편의 병을 알게 되자 건강관리를 못한 남편이 원망스럽고 화가났지만 묵주기도를 통해 제가 기증하기로 하여 지금은 남편도 많이좋아졌고 공여자인 저도 몸이 많이 회복되었습니다~~ 이 계기를 통해 사후에 장기기증을 신청하게 되었어요 올한해도 주님 사랑안에서 행복하게 지내길 기대 드립니다ᆢ감사합니다
1228번째 이야기
결정하기까지많은시간이걸렸습니다 마침책을보는데 제맘을크게움직이게되어이렇게 신청하게되었습니다 생명이 끈어지면 모든게나에게는필요없는게되버리는데 꼭필요한어떤곳에서 새로운삶으로 거듭나게된다는게 보람된일이라고 생각해서맘이참으로좋습니다 앞으로는제몸을더욱더소중히 사용하다 남기고가야겠다는생각이듭니다 감사합니다
1227번째 이야기
감사합니다 꺼져가는 생명에게 새 희망을 갖게 해 줄수 있어 감사합니다. 맘 속으로 생각 한지 20년만에 실천하게 해 주셔서 늦었지만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1226번째 이야기
기증을 할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도움을 받아 살아가듯 저도 영원히 잠들때 누군가에게 희망을 줄수있다는 생각만으로도 행복합니다.
1225번째 이야기
저는 오래전부터 장기기증에 대한 관심을 갖고있었습니다. 그러나 차일피일 미루며 시간이 흘렀습니다, 딸아이가 대학에서 의료인으로서 공부를 하다 생명의 소중함과 신비를 느끼고 장기기증을 하였다고 하며 기증서를 보여 줬습니다. 순간 부끄럽기도 하고 너무도 대견한 마음이기도 했습니다. 나도 바로 주저하지않고 신청하였습니다. 조세혈모 신청도 하고 싶었으나 나이제한에 걸려 장기기증만 신청하였습니다. 어차피 죽으면 한 줌 흙으로 돌아갈 한 몸 누군가에게 이 세상 살면서 불편한 이에게 꼭 필요한 이에게 주고 간다면 너무나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가족.형제 모임때 기증사실을 얘기하던 중 막내 여동생도 기증하였다고 하였습니다. 하느님께 모든것 감사할 뿐 입니다.~
1224번째 이야기
찬미 예수님+ 주님의 탄생이 유난히 기쁘게 다가 오는 한 해 입니다. 꼭 해야지 생각 한 일인데, 여러 해 미루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올 한해 개인적인 여러 가지 일을 겪으며, 타인의 절실함이 떠올라 더는 미루지 않기로 하고, 이렇게 제 이름 석자를 함께 올립니다. 이제 더 이상 제 몸이 나만의 것이 아님을 알고, 제 스스로 소중히 사랑한 나의 몸을 기증할 수 있도록, 자기 사랑을 그리고 타인에 대한 배려를 실천 하며 살겠습니다. 2021년,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정 프란체스카 로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