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59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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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번째 이야기
망설이다가 장기기증 신청합니다.대학 때 가톨릭 동아리에서 활동하며 조혈모세포 기증 신청을 했었습니다. 당시 수녀님께서 장기기증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셨지만, 어쩐지 무섭기도 해서 생각해보겠다고 했습니다. 이후 장기기증에 대해 몇 달에 걸쳐 생각해보면서 확신이 서게 되었습니다. 매번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다가 드디어 오늘 신청하게 되어 미룬 숙제를 끝낸 것마냥 상쾌합니다. ^^

890번째 이야기
희망을 신청합니다.제가 성당에 다닌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미사를 드리다가 좋은 기회가 있어 주님의 길에 함께하길 희망합니다.저로인해 또 다른 생명이 숨쉴 수 있다면 기꺼이 함께하겠습니다.저는 어렸을 적 이후로 성당에 다닌 적이 없지만이번기회로 세례도 받고 싶고 또 천국이 있다면 주님도 기뻐하실 줄 믿고또 다시 사는 것을 믿습니다.썩어질 육체에 의존하지 않고 열심히 주님의 뜻에 따르도록 노력하는 삶을 살겠습니다.항상 기뻐하며 감사하겠습니다.

889번째 이야기
봉사는 도움의 순환이다.우리 딸이 생각하는 봉사에 대한 생각입니다.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고 그것이 나에 대한 보답이 되지는 않겠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 봉사를 배려를 생각하게 해주는 기회는 될꺼라 생각합니다. 봉사는 나를 찾고 나의 행복을 만드는 것입니다. 내 생애 마지막에도 내몸을 통해서 필요한 누군가가 도움을 받을수 있으면 좋겠읍니다.우리 사랑하는 집사람과 아들,딸 모두 사랑합니다.

888번째 이야기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시작작게나마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시작~!

887번째 이야기
작은 뿌뜻함꽤 ~ 오래전 부터 생각했던 장기기증희망신청을이제야 하였다. 작은 뿌뜻함을 느낀다 !!

886번째 이야기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나중에..제 장기를 받을 분을 위해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885번째 이야기
소감...오래 전부터의 생각을 무심코 차일피일 미루다가... 좀 늦게나마 신청하게 되어서 다행입니다~ ^^

884번째 이야기
2015년 첫번째로 한 일 입니다.^^그 동안 생각만 하고 있던 장기기증을 2015년 첫 시작을 기분 좋게 시작합니다. 항상 나누며 살기를 희망하지만 쉽지가 않았는데 이렇게 시작하게 되어 즐겁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883번째 이야기
생명이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만 30이 되는해에 기증하고 싶었습니다.이 세상에 태어나 할 수 있는 일을 다하고 떠날때무언가 남겨야 한다면 꼭 필요한 생명으로 남고 싶었습니다. 끝이 아니라 누군가를 위한 도움으로 계속해 이어지길 바랍니다.

882번째 이야기
장기기증 소감문이거 꼭 써야 하는건지.. 그래도 자동으로 연결되는 것 보니 써야하나봐요 ㅎㅎ 예전부터 장기기증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갖고 있었지만 나중에 해야지- 하는 생각만 갖고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이 됐네요. 죽음이라는 것이 제 가족처럼 여든이 훌쩍 넘는 나이까지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지내다 갈 수 있는 건 아니라는 걸 최근에 느껴고 나서야 장기기증을 미루지 말아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어요. 운이 좋아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고서 떠날 상황이 되면 꼭 그렇게 하고 하느님나라 갈 수 있길 기도합니다.

881번째 이야기
외국을 나가기 전에 반드시 하고 싶은 일코이카를 통해 외국 개발도상국가에서 봉사를 하고 싶어 구체적인 계획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해야할 일 중에 장기기증이 생각났습니다. 사람의 일을 어찌할 수 있겠습니까? 이렇게 장기기증신청하고 나니 내 인생에서 큰 부분을 정리한 듯하여 마음이 가볍습니다. 이 세상에 왔다가는 보람을 느낍니다.

880번째 이야기
장기기증 등록후2년전에 장기기증을 등록했는데 개명을 해서인지 뭐인지 등록이 안되있는거로 나와 다시 합니다. 꼭 제가 하느님 아버지의 품으로 갈때 제 육신의 일부나마 다른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ㅊ참 좋을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