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58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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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번째 이야기
지속 가능한 사랑.이제 갓 사회생활을 시작한 청년입니다.사회생활을 하면서 비로소 어른이 된거 같은 기분이 드네요.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어른이라는 기분이 들면서 그에 합당한 역할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이 세상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게 무엇일까? 이 생각의 끝에 도달한 것이 바로 장기기증서약입니다. 삶의 완성을 통해 인생으로서 사회인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한 후, 하늘로 돌아갈 때 당당히 들어갈 수 있는 길은 생명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이런 생각으로 장기기증서약을 하게 되었습니다.세상의 가치가 무너지고, 변한다 할지라도 생명에 대한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살면서, 그리고 하늘로 돌아가서도 증명하고 싶습니다. 마음이 벅차오르네요. 감사합니다.
597번째 이야기
아름다운 유산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이 업듯이 고통받는 이들에게 새 생명이 되고 싶습니다.
596번째 이야기
사는 동안사는 동안 삶의 끈을 놓고 싶을때가 많지만 살아야 하는 이유가 있으므로 부름 받는 그날까지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주신것에 감사하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았기에 그 감사함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이세상 삶의 이유가 끝나는 날 다른 제가 가진것이 부족하여 힘겨움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면 그도 저처럼 삶의 길에 조금이라도 힘겨움을 덜어 줄수만 있다면 그렇게 해주기를 바랍니다. 제 뜻을 저희 가족들이 받아들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595번째 이야기
감사합니다.평소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이제야 실천에 옮기네요... 집사람은 조금 싫어하겠지만 잘 설득하겠습니다. 뿌듯하네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594번째 이야기
찬미 예수님!찬미 예수님! 감사합니다.
593번째 이야기
작은 사람, 작은 마음진작에 기증의사를 밝히려 했는데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보잘 것 없는 몸이지만 필요하신 분이 계시면 영광이겠습니다. 작은 사람의 작은 마음이 작은 씨앗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592번째 이야기
2013년 11월 17일오래 전부터 신청해야지 했었는데 미루던 일을 오늘 하게 되었습니다. 죽은 다음의 일이라 지금 나의 의지로 할 수 있는 일은 없는데도 무언가의 두려움이 있다는 것에 나도 모르는 내 안의 삶에 대한 욕심같은 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아직은 뇌사 시 장기기증에는 선뜻 손이 안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각막 기증을 먼저 신청합니다.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할 수 있게되기를 바라면서. 누구에게 가도 상관이 없지만 제가 죽게 되었을 때, 혹시 우리 가족 중에 누군가 눈이 안보이게된다면 욕심이지만 그 사람에게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작은 마음으로 누구든 이 세상의 빛을 볼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591번째 이야기
더욱 소중하게 제 몸을 관리 해야겠습니다.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저의 장기를 이식받으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튼튼한 장기를 드릴수 있도록 제 몸이 저만의 것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더욱 소중히 관리해야겠습니다.^^
590번째 이야기
서약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집니다마음이 따뜻해집니다
589번째 이야기
장기기증서약뜻 깊은 일에 동참하게되었습니다...
588번째 이야기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다오래 전부터 생각해오던 것을 드디어 실천으로 옮기게 되어 기쁩니다. 살이에 급급해서 나누기에 부족했는데,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감사한 일. 이제 건강한 장기를 드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587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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