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58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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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번째 이야기
부끄러울 뿐입니다20살이 넘고부터 꼭 하겠노라고 마음먹었던 장기기증입니다.소감이라니, 늦게 함께하게 되어 부끄럽기만 하네요.장기기증에 대해서 "해야지."하고 막연하게만 생각해 왔었는데,지난 주일에 미사에 갔다가 놓여진 안내문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지금까지 왜 한다고 생각만 하고, 실천을 하진 않았을까 반성도 많이 했고요.이렇게 미약하나마 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고,이런 좋은 사랑의 시작을 널리 알려주신 김수환 추기경님께도 감사드려요.제 주변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홍보해야겠어요.언젠가 제가 가진 각막을 이식 받으시는 분이 깨끗하게 잘 쓰실 수 있도록 열심히 관리하고 있겠습니다! :D갑자기 날씨가 너무 추워졌어요.센터에 계신 분들도 따뜻한 것 많이많이 드시고 건강 조심하세요~감사합니다!
585번째 이야기
서른살 기증 희망 신청만으로 서른이 되는 날 뜻 깊은 일을 하나 하고 싶었습니다. 예전에 저희 엄마도 신청을 하셨었는데 이제야 저도 하게 되네요.오늘의 기쁘고 벅찬 마음을 간직하고 좋은 일들을 앞으로 하나씩 더 많이 해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하여 저도 하느님의 나라로 갈 수 있는 그 날이 오게 된다면 더 없이 기쁘겠지요.
584번째 이야기
장기기증제장기가 필요하신분에게 새생명을 드리고 싶습니다
583번째 이야기
주님께 감사드리며~감사합니다.주님의 크신 사랑에 이처럼 동참 할수 있는 건강한 육신을 주심에 대하여장기 기증을 통하여 또 한번 한단계 성숙 할 수있는 신앙 과 사랑이 저자신에게 되었으면 합니다.
582번째 이야기
제 장기가 이상이 없어야 할텐데...
581번째 이야기
실천하니 좋네요실천하니 좋네요 ^^
580번째 이야기
감사합니다우리집의 귀염둥이 막내가 주님곁으로 간지 꼭 열달이 흘러갔습니다. 아이의 장기와 인체조직을 모두 기증하기로 하면서 나도 따라 하겠다고 역속 했었는데..... 세월이 한참 흘러 이제야 신청을 합니다. 창조주께서 주신 생명 고맙고 감사하게 잘 사용하고 또 다른 형제들을 위하여 내 놓을 수있다면 더더욱 감사할 일입니다. 감사합니다.
579번째 이야기
장기기증은 생명의 연장어제 PET CT결과가 나왔다. 주치의 선생님이 암세포가 깨끗이 없어졌다며 모니터를 보여줬다. 아내와 뚫어지게 봤다. 정말로 깨끗했다. 믿어지지 않았다. 목부위에 5-6개, 폐 쪽에 단추처럼 보이는 것 하나, 왼쪽 콩팥을 가리고 있으면서 절편 떡처럼 보였던 가장 큰 덩어리가 거짓말처럼 사라졌다. 믿음이 약한 내 몸에 넘치도록 주신 하느님의 은총에 "감사합니다"란 말만 되뇌었다. 평화신문의 장기기증관련 기사가 눈에 들어왔다. 우연이라 할 수 없다. 주저없이 선택했다. 희망의 씨앗이고 내 생명의 연장이니까.
578번째 이야기
주님 뜻대로 하소서제 몸이 제것 이겠습니까? 제가 만들었겠습니까? 나를 만드신 분께서, 그 분 뜻대로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분의 뜻은 이웃과 사랑을 함께 나누는데 있겠지요... 오랜 방황과 절망끝에 나를 낚아채신 주님의 덕분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나약한 인간인지라 감사한 마음 잊어버리고, 그냥 또 살아가기 일쑤지만, 나를 주신 분께, 마지막순간에 다시 온전히 바쳐지기를 바랍니다. "주여 나를 온전히 받아주소서. 나의 모든 자유와 나의 기억과 지력 나의 의지 소유한 이 모든 것을 주여 당신께 드리리이다 이 모든 것 되돌려 드리오리다 내게 주신 모든 것 주의 것이오니 오직 주님 뜻대로 처리하소서 당신 사랑 은총을 나에게 주시면 아무것도 더 바람 없으오리다. "
577번째 이야기
5년만에...5년 전부터 계속 생각을 해 오다가 이제서야 신청을 했습니다.지인 분도 한마음한몸장기기증센터에 장기를 했다고 하셨습니다. 이제 더욱 제 몸관리를 잘해서 제 장기를 받으시는 분께 건강한 장기를 드려야겠습니다.
576번째 이야기
장기기증 신청완료내 몸이긴 하지만 내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주님이 주셨기 때문에
575번째 이야기
뜻깊은 일을 알게되었습니다주변지인을 통해장기기증을 알게되었습니다 저도동참하고싶어 등록하게되었구요저의 장기로인해 새로운생명을살리게된다는것이 얼마나 좋은일인지 다시한번 생각하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