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59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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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번째 이야기
장기기증정말 어렵고 절박한 사람들의 희망과 새싹이 되었으면 합니다
342번째 이야기
기분이 좀 이상했습니다이 몸 죽으면 한줌의 흙으로 돌아오니 .... 사후에 흙으로 돌아갈 몸이니 장기기증해서 남을 도와줘도 좋겠다고 생각하고 지내다 성당 주보에서 온라인으로 장기기증 서약하기" 의 내용이 있어 홈페이지를 접속해 봤습니다. 원래 장기기증을 할 생각으로 등록하다보니 큰 고민없이 등록절차를 진행하는데 제가 마치 죽음을 앞두고 있는듯한.. 이거 잘 하는걸까? 맞는 걸까? 좀 이상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치만 자연스럽게 등록하고 마치니 다른 사람을 위해 도울수 있는 좋은 방법!! 후회도 없고 제가 마치 대단한 일을 한것 마냥 기분도 좋네요.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제 가족 ,이웃을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341번째 이야기
장기기증희망 신청서를 작성하며...얼마전 인터넷기사에 한청년이 6명에게 새삶의 크나큰 선물을 주며 떠나는걸 접하며 많이 부끄럽고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늘 남의 일처럼 느껴왔었는데 막상 신청서를 작성하려니 더욱 열심히 하느님 말씀안에서 건강한 삶을 살아야겠다는 책임감이 생기며 숙연해지기까지 했습니다.
340번째 이야기
장기기증서약이세상에 왔다 가면서 할 수 있은 가장 숭고한 일이라 생각해서 등록한다. 타인에게 주기 위해 또 나를 위해 건강하게 살아야 겠다.
339번째 이야기
장기기증신청서를 작성하며...죽을때 한줌의 가루가되어 날아가는것보다 장기가 필요한사람에게 새로운생명을 나눠주는것보다 뜻깊은것이 없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모님이 물러주신 건강한신체로 태어나 감사하며 지금까지 살고 앞으로도 살겠지만 죽기전에 뜻깊은 곳에 쓸수있다면 이 또한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생각해봅니다. 호랑이는 태어나서 가죽을 남기는데 하물며 인간으로 태어나서 무엇인가 남겨야 되겠다는 생각에 적지않는나이에 결심을 했습니다. 좋은 아내로 살다가, 멋진 여자로 살다가, 효심깊은 자식으로 살다가, 지혜로운 엄마로 살다가, 아름다운 인생을 살았다는것을 남기고싶네요.
338번째 이야기
건강에 신경쓰기몇년전 부터 장기 기증을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이제서야 신청을 하게 됩니다. 신청을 하면서 더욱 건강을 챙겨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337번째 이야기
장기기증신청했습니다.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세상을 떠나기전에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생명을 나누어 줄 수 있게 되어 행복합니다.
336번째 이야기
나눔의 행복을 실천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입니다.어렸을적 우울한 가정형편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 둘 씩 치유가 되어가면서 감사기도를 드리기 시작했고 감사기도를 드리면서,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2012년 지난 한 해, 받은 것이 많은 행복한 한 해였습니다. 그래서 2013년에는 베풀 줄 아는, 실천하는 사람이 되고자 결심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나눔의 행복을 실천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335번째 이야기
받았으면 돌려주고 가야죠잘 살았으면 마지막으로 줄수 있을만큼 다 주고 돌아가고 싶습니다.
334번째 이야기
내가 선택하는 수많은 행동 중 하나누구나 죽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특히 노인과 아기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볼 때 더욱 그렇다. 물론 내가 노인이 되기 전에 죽을 수도 있다. 내가 죽더라도 내가 가진 것이 세상에 남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333번째 이야기
...갑자기 죽음이란 것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죽고나서라도 도움되는 인간이 되어야겠다...
332번째 이야기
예비엄마랍니다안녕하세요^^ 이제 막 9주차 접어든 예비엄마랍니다 살아오면서 많은 아픔, 슬픔 모두 겪어보면서 자연스레 장기기증을 하고싶다는 생각을 해왔었습니다. 생각만하고 시간을 흘려보내다가 인터넷으로도 기증신청이 가능하다는걸 알게되어 이제서야 신청을 하게됐답니다. 제가 아이들을 무척 좋아하는 편인데, 사랑하는 조카가 생후1년이 채 되기전에 백혈병 진단을 받고 결국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투병과정중에 저역시 골수이식으로라도 도움을 주고 싶었지만, 선뜻 적극적으로 하지 못했던게 마음에 후회가 남습니다. 다른 사람의 골수이식을 받고 치료는 계속되었었지만, 그냥 제가 조금더 적극적으로 도우지 못했다는 죄책감도 있는것 같습니다. 이런저런 여러가지 생각을 하다보니 장기기증신청을 하고싶은 생각이 점점 커지더라구요 살아오면서 선뜻 기부를 제대로 해본적도 없고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것도 아니지만 이번 장기기증신청으로 인하여 제 삶의 질을 한층 더 향상시킬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가 생기는 것에 자부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하도록 노력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