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58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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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번째 이야기
생각보다 간편해서 놀랐습니다장기기증 해야지 생각만 하고 차일 피일 미뤘는데요 등록하고자 홈페이지 오니까 한 2분도 안되서 신청이 되어서 놀랐습니다. 그동안 미뤄왔는데 부끄럽네요
325번째 이야기
사랑을 남기고 싶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아름다운 세상. 하느님께서 만들어주신 아름다운 세상. 세상을 떠날 때 하느님께로부터 받아 사용하던 아름다운 몸과 마음을, 하느님께서 하신 것처럼 남길 수 있다면 행복하겠습니다. 저는 가톨릭 사제로 살다 하느님께서 아내를 점지해주시어, 현재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수녀로 살던 아내. 참으로 사랑합니다. 아내를 사랑한다는 증표이자, 하느님을 영원히 사랑한다는 증표로 제 한 몸이 누구에겐가, 그리고 세상에 사랑을 전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느님께서 만드신 세상,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제 몸도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제 아내도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저의 자녀 대겸이와 대현이도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들도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하느님과 세상, 그리고 사람들을 사랑합니다.
324번째 이야기
세상에 주고 가는 아름다운 선물오랫동안 속으로만 다짐하고 실천하지 못했던 것을 세례를 받은 후 신청했습니다. 막상 신청을 하고 나니 제 몸이 온전히 저만의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는 소중한 제 몸을 아끼며 사랑하며 살아가겠습니다.
323번째 이야기
장기기증등록증장기기증등록번호 005949인데요 장기기증희망내역을 보려고하니 신규등록이 되네요. 하여간, 운전면허에도 표시하고 들록증에 기증희망 내용을 표시하면 새등록증을 받게되는지 알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322번째 이야기
고맙습니다.장기기증을 해야지 하는 막연한 생각만 있었습니다. 얼마전 아버지가 폐질환으로 돌아가신게 계기가 되어 신청합니다. 위안이 되고, 너무 늦지 않게 신청하게 되어 다행입니다. 하느님께 받은, 부모님께 받은 몸으로 잘 살다가 귀하게 쓰여지길 바랍니다.
321번째 이야기
나로인해 다른사람에게 희망을...꺼져가는생명에게촛불이되고싶어요
320번째 이야기
장기기증 희망을 하고 나서... 사후 장기기증을 하려고 했었는데, 하나은행에서 우대금리로 신청을 받아준다니.. 참으로 뜻깊은 일에 동참할 기회를 갖게 해준 것에 감사하고, 막상 코앞에서 장기기증한다는 것은 잠시 주저하게하는 것은 왜일까하고 자신을 생각해 보게한다...
319번째 이야기
주님께서 항상 우리와 함께주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내리시고 우리를 지켜 주시리라. 주님께서 우리에게 당신 얼굴을 비추시고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리라. 주님께서 우리에게 당신 얼굴을 들어 보이시고 우리에게 평화를 베푸시리라.
318번째 이야기
늘 감사한 마음으로안녕하세요. 언제부터인가 장기기증을해야지 생각만했지 2013년 새해가 되어서야 실천으로 옮기게 되네요. 늘 받고만 살아온 저의 인생에 누군가에게 작은 나의 장기가 도움이 된다면 얼마나 따뜻하고 좋은일 일까하는 생각을 하니 그저 고마울따름입니다. 어릴적부터 앓아온 만성기관지염으로 청소년시절이나 지금까지도 건강에 대한 자신이 없습니다. 2012년도는 기관지염이 폐까지 전이되어 밤이오면 고통이 더심해서 다음날 떠오르는 태양을 보지못할 것 같은데 지금까지 새아침을 맞고 새태양를 보게 해주신 하느님께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제가 언제 어느때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을지 몰라 이렇게 죽음을 준비합니다. 그때가 언제일지는 알수 없으나 열심히 열정적으로 모든 것 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해살겠습니다.
317번째 이야기
잘 살다 잘 죽은 것제 자신과 가족만을 위해 살아왔습니다. 저의 남은 생은 달랐으면 합니다. 그 첫 걸음으로 장기기증신청을 선택합니다. 지금까지처럼 앞으로 열심히 살겠습니다. 죽을 때도 가치있고 의미있게 죽고 싶습니다.
316번째 이야기
소감..당연한 일을 했을 뿐입니다..주민께서 주신몸..주님께 갈때 필요하신분들께 나누어 드리고자 결심한것입니다.
315번째 이야기
장기기증얼마 전까지 장기기증에 대해 막연하게 하면 좋을 것 같다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달에 저희 아버지가 정말 갑작스레 쓰러지시는 일이 있은 후로는 장기기증이란 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고 언제 어떤 일이 나에게도 생길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절실히 들어 이렇게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살아생전 얼마나 좋은 일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라도 남을 위한 좋은 실천으로 삶을 마감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