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58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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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번째 이야기
2013년 새해목표 1순위머릿속으로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행동으로 옮겼습니다. 2013년 계획 1순위 였는데,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뿌듯하고 홀가분합니다. ^^
313번째 이야기
장기기증서약서에 서약을 했습니다.장기기증서약서에 서약을 했습니다 오랫동안 생각을하고내린결정이었습니다만 왜 좀더 빨리 결정을 내리지못했을까 그런 후회감이 밀려오는군요 여튼 제결정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되었으면좋겠습니다. 보다 많은 분들이 이번 서명에 동참했으면합니다.
312번째 이야기
하느님 감사합니다.2012년 제겐 너무 힘든 한해를 보냈습니다. 새해 2013년도에는 첫단추 부터 어긋나지 말자는 생각을 하다 본당에서 장기기증신청서를 봤어요 1월1일 제 축일날에요 이거다 싶었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20년 전에 장기기증을 하셨거든요. 회사일에 바쁘다 정신없다 보니 하루가 지나고 또 하루가 지나 오늘은 이 일을 꼭 하고 말것이다라는 사명으로 얼른 필요한 근무를 끝내고 신청을 마쳤습니다. 좀 더 건강하게 좀 더 제몸을 소중하게 *^^* 훗날 누군가의 눈으로 누군가의 장기로 그렇게 저는 다시 이 세상을 살겠지요. 하느님! 감사합니다.
311번째 이야기
은혜입니다.삶보다 더 힘든 것이 죽음의 축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죽어가는 생명을 다시 살릴 수 있다는 것은 그보다 더 큰 축복이겠지요. 죽음으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길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합니다. 지난 연말에 실천하고 싶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늦어졌지만 새해를 맞이하며 저와의 약속을 실천한 첫번째 이기에 무엇보다 기쁩니다.
310번째 이야기
희망을 주고 싶습니다.장기기증을 통해 7명이 새 생명을 얻고, 2명의 시각장애우가 빛을 볼 수 있다는 말에, 망설임 없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태어나서 얼마나 감사한지를 잊고사는 날이 많습니다. 저 하나로 9명이 희망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희망을 주고싶습니다. 그들이 행복한 세상을 더 오래, 더 많이 볼 수있도록 도와주고 싶습니다.
309번째 이야기
소감??오는데 순서는 있어도 가는데 순서는없다... ㅡㅡ;;
308번째 이야기
나에게 하는 약속진심의 삶을 살자
307번째 이야기
떨리는 마음..언제일지 알 수 없지만. 언젠가,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을 때 누군가에게 생명이 되어줄 수 있다면, 누군가 건강을 되찾게 될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마음 한 구석에서는, 이런 행동이 진실된 봉사와 사랑의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보이기 위한 또는, 괜찮은 사람이라고 평가받기 위한 가식적인 행동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망설여졌습니다. 지금도 그런 생각이 들어서, 잘하는 일일까.. 생각이 듭니다만. 그렇더라도 용기 내어 신청합니다. 제 마음 속에 완전한 사랑의 마음이 깃들기를 기도해주세요.
306번째 이야기
너무 뜻깊은 일을 하게 되어 기쁩니다.연말이 되어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정리하던중에 나도 남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던중에 장기기증서약을 보게 되었어요 연말에 좋은 일을 하면서 끝났다는게 너무나 기쁘네요.
305번째 이야기
우리 아들 딸...^^ 엄마가 드디어 장기기증신청을 했구나. 매일 생각만 했지 실천을 못 했는데... 그것도 올해의 마지막 날에 말이야^^ 지금 엄마는... 약간 무서워. 정말 그래서는 안되겠지만 혹시 나쁜 일이 생길까봐... 내년에 다섯 살 되는 우리 딸, 두 살 되는 우리 아들... 엄마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아야겠지^^ 내일을 기약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단다. 엄만 장기기증을 계기로 더 열심히 살 거야. 건강관리도 열심히 할 거고... 엄마로써 사람으로써 소명을 다 했을 때... 마지막 순간에 누군가에게 생명이 되고 희망이 될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이겠니... 사랑하는 아들 딸... 많이 많이 사랑해. 엄마 열심히 살게. 쓸데 없는 후회, 분노, 미움 다 버리고... 영원히 살 수 없다는 걸 늘 생각하면서 최선을 다 해서 살게. 엄마가 그렇게 살게. 우리 아기들도 행복하게 살자. 사랑해, 또 사랑해...
304번째 이야기
사랑을 나눕니다.떨리는 마음은 아직도 주체 할 수 없으나, 눈을 감아서도 살아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 만 같다. 그저 좋은일이려니...그렇게만 생각한다. 행복하다.
303번째 이야기
장기기증서약몇년전부터 매년 새웠던 새해계획을 드디어 실천하게 되어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