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58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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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번째 이야기
사후 장기기증에 참여하게되어 기쁘고 감사합니다.^^주님의 자녀 파비올라입니다.^^ 주님의 사랑과 보살핌을 받으며 한평생 살다가 귀양살이 끝나는 날. 주님의 품으로 돌아갑니다. 미약한 저이지만 사람을 사랑하라던 주님의 뜻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비록 남아 있는 것이 얼마나 온전하여..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지는 알 수 없으나 제 장기를 이식받으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 장기를 이식받으시는 분들께서는 주님의 사랑안에서 항상기뻐하고 사랑하는 삶이 되기를 기도하는 제영혼을 잊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사랑없이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사랑하고 기뻐하는 삶을 통하여 제 장기를 이식받으시는분들이 주님의 은총안에서 행복하시기를 기도 하는 제영혼을 잊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글을 쓰면서 제가 주님의 품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제 몸을 더 온전하게 해달라고... 더 많은 분들께 장기이식을통한 사랑의 실천을 하게 해달라고..... 주님께 간절히 청하였습니다. 사랑합니다.사랑합니다 당신을 통하여 제 사랑은 영원하리라 믿습니다..^^
70번째 이야기
장기기증희망신청장기기증희망을 신청합니다~!
69번째 이야기
재등록.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에 12~13년전에 등록을 했었는데, 천주교 재단으로 등록하고 싶어서 다시 신청합니다. 기존 등록내용은 해당 싸이트에 취소요청합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먼훗날이라도, 제가 다른분들에게 도움이 꼭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68번째 이야기
각막기증이 별일 아닌 일을 한참이나 생각하고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그게 더 부끄럽게 여겨집니다
67번째 이야기
서로에게 희망이 되겠지요^^전부터 해야지 생각만하다 이제야 신청하게 됐습니다. 장기기증 궁금증도 꼼꼼히 읽어보았구요. 안경을 벗어볼까하여 라식수술도 종종 고민했지만 언젠가 제 각막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으니 안경낀 제 모습에 만족하며 살렵니다.^^ 훗날,죽음을 맞을때 누군가에게 희망을 건네줄 수 있다는 사실에 조금은 기쁘게 세상을 떠날 수 있겠지요. 이 또한 저에겐 죽음을 맞게 될때 제게 희망이 되어 줄 것 같아요!
66번째 이야기
미약하지만...아이들이 어릴때는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스스로 자위하며 시기를 늦췄지만 마음의 숙제로 남아 있었습니다. 작고 미약하지만 죽어서 누군가의 작은희망이 된다면 이세상을 살다가고 고마웠던 많은 일들의 조그만 보답이라고 생각합니다
65번째 이야기
오늘까지 살아온것에 감사드립니다.별 내용은 사실 없구요. 많은 시행착오와 어리석음, 중도 포기등 나도 전혀 모르게 삶을 살아왔네요.. 아무튼 나보다 진짜루 똑똑하고 성실하고 배풀고 사는 사람이 참 많더라구요. 대한민국에서 살면서 이제서야 조금 알게됐습니다. 장기기증에 대해서 고민은 전혀 없구요. 제 사후에는 화장을 할 예정입니다. 건강검진상 특별한 이상은 없습니다. 고맙습니다.
64번째 이야기
사순절을 맞이하여...올해 사순절을 맞이하여 항상 생각했으나 실천을 하지 못하고 미뤄두었던 장기기증을 하였다. 뇌사시 기증이라 가족들이 크게 반대하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하며, 그냥 이 세상에 태어나서 착한 일 한 가지를 하고 싶은 맘으로 신청을 하였다.
63번째 이야기
기증후 소감며칠전 뜽금없는 곳이 아파서 혹시 암이 아닌가 의심했고 죽음을 맞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며 제일 먼저 생각난것이 장기 기증을 안했다는 생각에 하느님께 너무 죄송했어요. 물론 생각한 것처럼 무서운 병은 아니었지만 그 뒤로 장기기증에대한 생각에서 벋어날 수없었습니다. 오늘 주보에 나온 것을 보며 기증을 결심했고 지금은 홀가분합니다.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62번째 이야기
비록...이름이나 가죽은 못 남긴다 해도..제가 무슨 위인이나 영웅은 못 되어 사람들에게 더 큰 도움이나 희망은 드릴 수가 없지만.. 한 사람에게 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로 인해 생명을 되찾거나 빛을 찾을 수 있다면... 재가 되어 흙으로 돌아갈 몸을 이보다 더 가치 있게 쓸 수 있는 일이 있을 까요? 가슴이 막 뜁니다..설레입니다.. 뭔가 큰일을 해낸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많은 좋은 분들이 이런 행복한 기분 많이 느낄 수 있게 더 널리 알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61번째 이야기
몽당연필로 쓰여진다는마더데레사 수녀님의 말씀처럼.. 저도 주님의 도구로 쓰여져서 행복하고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하여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부디 저의 작은 도움이 꺼져가는 불씨의 씨앗이 될 수 있기를 기도 합니다.
60번째 이야기
나도 기증했다..김수환추기경님을 뵙고 결정했습니다.... 다 기증하지 못한 것이 맘에 걸리지만 그래도 제선에서는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 저 잘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