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58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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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7번째 이야기
다시태어나는 마음으로..신청해 봅니다. 내가 죽었을때 누구라도 기뻐해줄 이가 있을테니 현재 삶을 헛되지는 않게 살아보려고 합니다. 아스라져가는 희망이 나로인해 빛을 본다고 생각하니 그마저 행복한 기분입니다.
1436번째 이야기
엄마가 김수환 추기경님 선종시에 각막 기증하셨다고 들었는데, 올해 세상을 떠나실 때 기억하지 못하고 뒤늦게 생각이 났어요. 엄마의 소중한 뜻을 이뤄드리지 못해서, 제가 그 뜻을 이뤄드리고자 합니다. 생전 고운마음씨 그대로 선종하신 그 모습을 통해서 새로운 생명으로 옮아가셨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세상에 큰 이로움을 주지 못하는 소소한 삶이지만, 이렇게라도 좋은 일 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하느님께서 부디 저를 사용해 주시길 청합니다. 감사합니다.
1435번째 이야기
저희 언니가 그러더라고요 장기기증을 하게되면 어린나이에 또는 원하지 않는 사고를 당해서 뇌사상태로 있어서 이제 생명을 가족들이 선택해야할순간이 아니냐고 그래서 저는 기증해야하는 순간이 온다면 내 가족에게 지인들에게 잘하지 못한걸 마지막으로 다른사람에게 할수있는 모든것을 하고 가라는 뜻이라고 생각하고 싶어서 내가 이런게 이쁜마음을 먹었으니 내가족들은 지인들은 슬퍼서 우는 눈물은 조금만 울고 기뻐서 우는날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라는 마음으로 장기기증을 신청하겠습니다>
1434번째 이야기
작은 사랑의 실천이라 생각 합니다 사랑하는 딸 그리고 아내 정말 사랑 한다. 내 작은 실천을 아름답게 사랑스럽게 기쁨 마음으로 우리 모두는 천국을 가야 한다. 영혼을 살아 계속 사랑으로 ..... 또 누군가 행복과 감사로 가득하길 소망 합니다. 언젠가 우리 모두는 순서 없이 기약 없이 떠나야 하는 이곳을 더 사랑으로 아름답게 만들어 가길 진심으로 소망 해 본다.
1433번째 이야기
아직은 덤덤합니다 몇칠전에 신청하려는데 가슴이 답답한 마음 그리고 기슴도 떨리고 했는데 오늘은 덤덤하고 마음도 편해 좋은일 하고 죽기전에 나도 좋은일 하고 가면 더욱더 좋은가 싶고 많은 사람들 생명에 보답도 하고 좋아요
1432번째 이야기
삶의 마지막 순간에 남들의 생명을 살리며 떠난다면 행복하게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431번째 이야기
부정맥 때문에 언제 어떻게 죽을지 모르지만 다른 사람들을 대신 살릴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하겠습니다. 제 신체의 일부가 더 뜻깊게 사용되고 도움 될 수 있도록 기증하겠습니다.
1430번째 이야기
마지막까지 새 생명을 선물해 주고 가는 것에 감사합니다.
1429번째 이야기
내가 죽거나 뇌사상태에서 나의 장기가 필요한 사람에게 기증 된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기증합니다.
1428번째 이야기
제가 불미스러운 일을 저질러서 그것을 속죄하고자 기증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온전히 일상을 살다가 스스로의 선한 의지로만 실천하는 일은 아니게 되었지만, 이렇게 장기기증을 신청하고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이런 계기가 생긴 것 자체에는 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치료비 지원 등을 통해서도 타인의 생명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보잘것없는 제가 이런 좋은 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육체를 주신 부모님과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기증신청을 할 수 있도록 잘 운영해주시는 센터여러분께 감사합니다.
1427번째 이야기
TOTUS TUUS - 주님 뜻대로 - 생명을 나누는 천주교인이고자 신청합니다. 몸 관리 더 잘 해야겠어요. ㅎㅎㅎ 주님 사랑합니다. ♥
1426번째 이야기
남을 돕는 천주교인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