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58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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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번째 이야기
꼭 필요한 사람에게 전해지길...죽음은 그누구도 피해갈수 없는 것. 조금 먼저 가는것 뿐이지요 어차피 즐거운 소풍 왔다가 가는길이라 생각하면 모든걸 남기고 즐겁게 떠나고싶습니다. 나의모든것을 꼭 필요로 하는사람에게 잘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20번째 이야기
어차피 죽으면흙으로 돌아가는데 남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면 그분께서 보시기에 얼마나 좋으시겠어요.^^ 수고하세요.
19번째 이야기
좋은 마음으로내 몸이 쓸모 없어질때 내 몸의 일부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면 이게 바로 윈-윈 이겟지요 ㅎ
18번째 이야기
도움이되는 삶을살자살아오면서 누군가를 특별히 도움을 준적이나 봉사활동조차하지않은 저 자신에게 미안해서 죽어서라도 뭔가 남기고 싶습니다 그것이 하잘것 없는 죽은 육신의 일부라도, 감사합니다.이런 기회를 알게되고 실천할수 있게 되어서....
17번째 이야기
몇년을 미루다몇년을 미루다 드디어 신청했네요 제 올한 해 목표가 "미루지 않기" 이거든요^^ 저처럼 마음은 있으신데 막상 용기가 안나서 신청을 꺼리시는 분들 많을텐데요 이왕하실꺼 빨리 하시는게 마음건강상 더 좋은 거 같네요 올 한해 주님의 은총아래에서 다들 행복하시길 빕니다^^
16번째 이야기
지금껏 건강하게 살게해주신 하느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신청했습니다.몇년전 부터 관심은 있었지만 막상, 하지못하고 있다가 주보와 " 한마음 한몸"을 읽고 결정하였답니다. 이처럼 건강할때 장기기증 신청을 할 수 있게 해주신 하느님께 가슴속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멘!
15번째 이야기
이로써 새로이 태어납니다이로써 2012년 새해를 맞아 가장 의미있는 일을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장기기증,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서 언젠가 그 때가 오겠지 했는데, 어제 미사를 갔다 주보에 실린 내용을 보고 되었습니다. 바로 이거다! 무릎을 치며 가슴 콩닥 콩닥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돌아가신 김수환 추기경님께서 안구기증을 하실 때, 누군가에게 돌아갈 눈을 보호하기 위해 노년에는 성경책 외에는 독서도 하지 않았다고 하셨습니다. 그 심정을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제 몸은 지금 제게 있지만, 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은혜로 쓰여질 지 모르는 몸, 잠시 내게 맡겨진 육체를 누군가에게 돌려주어야 할 때, 잘 보전하여 내어 드리고 싶습니다. 역설적이게도 장기 기증서약을 하고 제 몸을 더욱 소중히 깨끗이 써서 누군가 더 쓸 수 있도록 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언젠가 주님께서 부르실 때, "예, 주님, 저 여기 있습니다" 하고 따라 나설 수 있는 그 첫번째 토대가 마련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제부터 저는 주님께서 저를 쓰실 수 있도록 열심히 감사히 겸손히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주님의 사랑에 마음 뜨겁게 감사드립니다. 저는 주님의 종이옵니다.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소서. 아멘.
14번째 이야기
안녕하세요생각만 하다가 이렇게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거였다면 진작 했을텐데.. 지금이라도 하고 나니깐 너무 마음이 좋아요.
13번째 이야기
장기기증 등록을 할 수 있어서 뿌듯합니다.이제서야 장기기증 등록을 했습니다. 제가 어머니께 신장을 이식받았을때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도 다른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입니다 .
12번째 이야기
씩씩하게^^하늘나라에서 가서... 웃으며 예수님 볼 때를 생각하며... 이 땅에서의 삶이... 좀 더 크리스천다운 태도로... 씩씩하길 바라며...
11번째 이야기
좋은 곳에 쓰였으면 합니다.좋은 곳에 쓰였으면 합니다.
10번째 이야기
^^흙으로 돌아갈 나의몸이 다른분들에겐 희망이 된다니 참으로 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