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1번째 이야기

늘 생각만 하고 있으면서 기회가 되면 해야지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성당에서 늘 있던 팜플렛이 눈에 들어와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한가지 더 좋은 일을 누군가에게 더하고 갈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쁨니다.

이정숙 | 2022.10.05

1290번째 이야기

늘 생각만 하다가 폐암투병 2년째 이신 엄마와 당뇨 합병증으로 고생하시는 아빠.... 더이상 미루면 안된다는 생각에 바로 신청 했네요 도움이 되서 한 분이라도 행복한 하루가 늘어날 수 있기를 기도 합니다

송은주 | 2022.10.05

1289번째 이야기

그동안 마음속으로만 생각해오다가 더 이상 늦추고싶지않았기때문에 이제서야 신청하게됐습니다. 저로인해 누군가가 살 수 있다면 그거면 됩니다.

송정경 | 2022.10.04

1288번째 이야기

제가 처음으로 좋은 일 해서 행복합니다

이충목 | 2022.09.28

1287번째 이야기

막연하게 생각만 하던 장기기증 신청을 행동으로 옮기니 싱숭생숭한 감정이 드네요. 뿌듯하기도하고 막연하기도 하고.. 그렇지만 누군가에게 소중한 삶을 선물할 수 있다는 사실이 좋습니다. 나를 위한 일이기도, 남을 위한 일이기도 한 이 선택이 제 인생에서 한 자의적인 선택중 가장 크고 용감한 선택 중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

고은아 | 2022.09.27

1286번째 이야기

생각만 하고 있다가 이렇게 신청을 했네요.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한줌 재만 되는 과정을 보면서 좋은곳에 쓰이기라도 해야겠구나 싶네요

김영 | 2022.09.26

1285번째 이야기

꿈꿔오던 장기기증을 드디어 신청했습니다. '사람일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 라는 걸 느낀 순간, 누군가에게 희망과 도움이 되고 싶다 라고 생각하며 장기기증을 희망했지만, 바쁘다라는 핑계로 잠시 신청을 미뤄두던 중, 제 동생이 갑자기 아파 급한 수혈이 필요한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 이름모를 많은 사람들의 피가 제 동생을 살렸던 것 같습니다. 저 상황이 저에게 또 다른 동기부여가 되었고, 마침내 저는 장기기증을 신청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그저 지나갈 시간이였지만 저는 저 시간동안 희노애락을 겪었습니다. 꺼저가는 불씨에 제가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김수정 | 2022.09.21

1284번째 이야기

도움을 주고 싶어서 기증을 결심했습니다

서동환 | 2022.09.21

1283번째 이야기

저는 삶의 미련이 딱히 없습니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죽게 될 지 모르지만.. 간절하신 분들께 제가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늘 항상 매일 행복하세요!

전다소 | 2022.09.20

1282번째 이야기

도움이 되고 싶어 신청했습니다.

정다연 | 2022.09.20

1281번째 이야기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면 그것으로 행복한 일 입니다.

허명숙 | 2022.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