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59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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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4번째 이야기
오래전부터 신청한다고 생각만하고 이제야 신청하네요 나로인해 기증받을사람이 행복이 전해진다면 그보다 좋은일은 없을꺼라 생각합니다

1273번째 이야기
장기코디네이터 분의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이 세상에는 정말 좋은 사람들이 존재하구나라는 걸 많이 느꼈어요.. 제가 언젠가 불의의 사고로 이 세상을 뜨게 되었을 때, 죽음을 담담히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 세상의 도움을 바라고 있는 다른 생명들을 돕고 떠나는 게 어쩌면 더 좋은 일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저도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어떤 일이 생길지. 어떤 몸상태일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하나라도 건질 게 있다면(?)ㅎㅎㅎ 그래도 해놓는 게 또 좋지 않을까라는 그런 생각이 드네요. 사람 일은 또 모르는 것이고, 어떤 일이 벌어질 지 아무도 모르는 삶이기에 물론 부모님께서 제가 실제로 그런 일이 발생하고 사실을 알게 되면 정말 많이 슬퍼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눈물이 나기도 하지만, 저는 이 선택을 한 것에 있어서 후회하지 않을 것 같아요. 한 편으로는 슬프기도, 한 편으로는 씁쓸하기도 하네요. 온 세상 사람들이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1272번째 이야기
내가 어떤 사정으로 죽더라도 남에게 새 생명을 죽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장기 기증을 할 떄 물론 나의 의사는 물론 장기 기증 희망이자만 나는 나의 부모님의 의사를 최우선으로 하면 좋을 것 같다

1271번째 이야기
오래 생각해왔던 기증자 신청하니 너무 좋아요 그언젠가 누군가에게 새로운 세상이 주어지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1270번째 이야기
죽어서도 누군가에게 쓸모 있는 사람이 되길.

1269번째 이야기
왜인지 신청하는데 눈물이 났습니다. 제가 이 세상에 없을 때가 그려져서 일까요 누군가에게 새 생명을 주고 간다는 것에 망설임없이 동의한 제가 기특하기도 하고 기쁘기도 합니다. 죽을 때까지 누군가에게 힘과 사랑을 주고, 모든 것에 감사함을 느끼며 봉사하는 삶을 살아가길 간절히 바랍니다.

1268번째 이야기
신청하고 나니 눈물이 나네요. 죽으면 없어질 육신에 미련은 없지만 그냥 인생이 덧없는거 같아서요. 정말 필요한 사람들에게 희망과 행복으로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1267번째 이야기
60평생 좋은 일 한번 한게없네요 좋은일한번 하고싶어요

1266번째 이야기
이야기를 듣기만하다가 막상 신청하니.. 뿌듯하고.. 가슴이 떨리기도 합니다.. 누군가와 같이 살고 있다는 ... 그런 세상에 일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열심히 살아 가려합니다

1265번째 이야기
+ 찬미 예수님 육체적으로 불편하지만 장기와 안구는 그나마 건강하니 이런 기회를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도 도움 받았으니 나중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그 또한 감사합니다 ^^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1264번째 이야기
끝없이 이어지는 뜨겁고 고운 길에 미력하나마 저도 함께 서게 되었습니다. 비록 지금은 냉담 신자이지만 그래도 유아 세례명이 있습니다. 좀 더 밝고 행복한 날로 빛나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이에게 사랑을 보내도 되지요?

1263번째 이야기
하느님 감사합니다 어릴적부터 많은 고난을 겪는 과정속에서 늘 제곁을 주님 함께해주시며 지혜라는 은총속에 잘 견디여온 제삶에 대견하고 감사합니다 노년으로 접어든 제 삶.... 어느때 부르실지 모르나 하느님께 받아온 무수한 은총속에 산것은 건강을 주셨기에 또한 감사드리며 이제 저의 모든것은 주님께 맏기오니 두려워하지 않고 오늘 하루도 함께하는 용기 주시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