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59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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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번째 이야기
저의 작은 용기가 누군가에게 필요한 도움이 되길 바라봅니다

1213번째 이야기
하느님의자녀로 태어나 하느님의 자녀로 돌아갈때 누군가에게 보탬이 되고 싶어 신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1212번째 이야기
찬미예수님!! 무의미하게 살다 떠나는것보다는 남은것은 드리고 가는것도 이웃을 위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청서를 작성하고나니 왠지 기분이 좋습니다. 열심히 운동도하여 사후에 많은 장기를 나눌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11번째 이야기
찬미예수님!! 결혼전에는 다른기관에 장기기증 신청을 했었는데요. 그때는 불교신자였어요. 그러다 2018년 먼저 세례를 받은 남편의 권유로 2019년 천주교 세례를 받고 하느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천주교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 싶어서 CPBC 방송을 시청하게 되었는데요 한 프로그램에서 '한마음한몸운동본부'에 대해 알게 된 후 다른기관에 신청한 장기기증 신청을 취소하고 여기에 다시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 장기 중에 건강한 장기가 있다면 다른분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작은 밀알이 될 수있다는 생각을 하니 장기기증 잘 했다는 생각이 듬니다. 코로나19 시국에 형제 자매님들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1210번째 이야기
찬미예수님! 주님의 자녀로 태어난 후, 해야지해야지하며 미뤄오다가 근래 시즌으로 진행중인 의학생활(?) 드라마를 보고, 또 마침 중요한 기념일이고 해서 아버지의 동의하에 행동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주님 손으로 빚어져 결국 흙으로 돌아갈 몸. 세상에 애타게 신체의 일부들을 필요로 하는 소중한 생명들에게 하느님이 주신 선물을 전하고 싶어 신청합니다. 신청하고나니 행복합니다. 꼭 추후 기증이 잘 될수 있도록 몸을 건강히 돌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하느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209번째 이야기
비신자인 남편이 먼저 장기기증 을 얘기하며 이곳을 추천해 주었습니다.항상 주님전에 나아가는건 저인데 먼저 이렇게 얘기해준 신랑에게 고맙고 나아가 제가 할수있게 인도하신 그분께 감사드립니다.

1208번째 이야기
찬미예수님!! 장기기증은 18년도에 다른기관에 등록 했는데 고민하다가 오늘 다른 기관에 등록 취소하고 한마음 한몸 장기기증 센터로 변경했습니다. 저의 작은 실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항상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207번째 이야기
찬미예수님. 오늘 미사를 드리며 '예수님을 아는 것은 그분처럼 어려운 사람들에게 퍼주는 것'이라는 본당 신부님의 강론을 들었습니다. 덕분에 어려운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도를 생각하게 되었고 마침 본당에 비치되어 있는 홍보물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신청하였습니다. 예수님. 이렇게 당신처럼 어려운 분들을 위해 도움을 주며 약소하게나마 당신을 알아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제가 예수님을 알아가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1206번째 이야기
찬미예수님.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여러가지로 죄 많고 부족한 제가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두려움도 있었지만 오늘의 이 기증 서약이 부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1205번째 이야기
조금이라도 소중한 생명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주님께 가는길이 조금은 맘 편히 갈수있기를 바라며.. 늦었지만 신청합니다.

1204번째 이야기
다시 신청 하게되네요 두렵지않습니다..그저 나약한존재이기에 눈물이나고 겁은납니다. 허나 하나님께서선행으로보여주신 사명으로마지막갈때 마음에와닿는 일을하고싶습니다.. 그누군가는 희망에 날개가생기는것이니 이보다 좋은선행이있나요? 훗날 바보같은 나자신을 ..고생했다 쉬어도되.말하고칭찬하는내가될수있쓰면좋겠습니다

1203번째 이야기
찬미 예수님! 2016년에 서초동성당에서 사도요한으로 세례를 받은 후 고작 1년간만 성당에 나갔었습니다. 물론 나가는 동안에는 성가대 활동 뿐 아니라 모든 성당 행사나 일에 열심히 참여하였었습니다. 그러다가 개인적인 사정이 생겨 약 4년2개월 간 신앙생활을 소홀히 하였지요.. 그 결과는 당연하게도 매일이 불행의 연속이었습니다. 사는게 사는게 아니고 숨쉬는 매순간이 고통의 나날이었습니다. 현실세계의 냉엄함을 그대로 받으며 점차 제 영혼은 주님 곁에서 멀어졌었지요. 최근들어, 다시 성당에 가게 되었습니다. 주변에 누가 시킨것도 아니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주님이 계신 성당에 가야 한다 생각했지요. 한달 정도 전부터 기도는 매일 하고 있었으니까요.. 4년2개월간 하던 일을 정리하고 제주도로 내려가 마음을 다잡았지요. 성산포 성당에서 고해성사 후 미사를 치르는데 그렇게 눈물이 났었습니다. 그야말로 제가 돌아온 탕아였던 건 아닐지... 강남성심병원에 찾아가 주님과 약속. 매일 1분이상의 기도와 성경 1장씩 읽기를 실천하면서 서초동성당에서 주일마다 성가대 활동도 열심히 해나가고자 합니다. 이제 다시는 주님과 떨어지지 않겠습니다. 그러던차에 고맙게도 제 친구 신부님께서 아프리카에서 봉사활동을 끝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셨습니다. 그분 일이기도 하였지만 이 장기기증을 통해 보잘것 없는 저의 육신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것보다 기쁜 일이 또 어디 있을까요? 저에게 매 순간을 주님의 은총 안에 있게 기도해준 다니엘 신부님께 감사를 드리며, 이렇게 좋은 장기기증이라는 기회를 준 그에게 또 고맙다는 얘기를 하고 싶습니다. 제 글을 읽는 모든 분들께서도 주님께서 자비를 베푸시어 늘 평화가 가득한 나날이 이어지길 주님께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모두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