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59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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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6번째 이야기
평소 소신이였는데 이제서야 하게 되네요? 더 열심히 살아야 겠네요 건강관리 잘 하면서

1165번째 이야기
올해초 목표가 세롭게 거듭나는 거였습니다. 육으로나 영으로나 새롭게 거듭나고 싶었습니다. 먼저 육으로 초고도비만에서 정상인으로 돌아오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결과 어느 정도 성과를 거뒀습니다. 또한 영으로도 거듭나고자 했습니다. 개신교 교회에 등록하고 다니다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예배를 드리면서 성령님과의 대화를 시도했습니다. 주님의 말씀에 온전히 집중하고 싶었지만, 그렇게 하지 못해 방황하다가... 우연찮게 가톨릭회관에서 진행하는 캘리그라피 수업에 등록하게 되면서 가톨릭과 조우하게 되었습니다. 몇 달이 지나서 예비자교리반에 등록해서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사랑의 실천을 위한 노력을 계속 찾게 되었고, 그 중에 하나가 장기기증이였습니다. 제 마음은 동했으나, 아내를 설득할 자신이 없었습니다. 한마음한몸장기기증센터에 비치된 작은 팜플렛을 가져다가 아내에게 들이밀었습니다. 극구 반대... 가끔 꿈을 꾸다가 사고가 나서 아내에게 유언하는 꿈을 꿨습니다. 그때 유언은 내가 원하니 장기기증을 허락해 달라는 거였습니다. 그때부터 편해졌습니다. 저와 아내 모두 "신체발부는 수지부모라..." 이런 교육을 받은 유교 집안이였습니다. 언젠가는 이해해줄거라는 생각을 갖게 했습니다. 제 이기(?)적인 생각이 계속 저를 이끕니다. 그래도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길 기도드립니다.

1164번째 이야기
주의 은혜 안에서 감사하지 못하고 거저 받아서 거저 살다가 드릴 것 없어 이 몸 드립니다.

1163번째 이야기
주님께서 주신 육신을 잘관리 해서 필요한 분들과 나누어야 된다고 평소에 생각 했습니다

1162번째 이야기
천주교인도 아니고 상의 할 사람도 없어 무섭지만 계속 고민하다 신청합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떠나면 좋겠네요.

1161번째 이야기
찬미예수님. 성체성사의 기적을 믿어 본받아 그 사랑의 흉내라도 내고자 헌혈부터 시작한 것이 여기에 다다랐습니다.

1160번째 이야기
사실... 중학교때 여기말고 장기기증서약 했는데... 여기서 하고 싶어서 취소하고 다시 했어요 ㅎㅎ 어디서든 하기만 하면된다고 하긴 하지만.. 제가 신자라 그런지 천주교에서 하는 장기기증이 더 믿음직스러웠어요 하고싶은 걸 해서 그런지 마음이 홀가분하네요 ~

1159번째 이야기
장기기증희망신청서 작성을 하고 클릭하는 그 순간이 왜 그렇게 겁이 났는지 오랜 시간 망설임끝에 용기를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주신 귀한 생명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마음을 인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1158번째 이야기
찬미예수님... 제 인생에서 제일 잘한 결정인것 같습니다. 사랑을 실천하겠습니다.

1157번째 이야기
주님께서 주신몸 생명나눔을 위해 건강하게 살다 가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1156번째 이야기
예전부터 장기기증 신청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었지만, 이제서야 신청을 하게 되었네요 모든 것에는 다 때가 있음을. 요즈음처럼 코로나로 인해 더더욱 어려울때 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주님.

1155번째 이야기
생명나눔운동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