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58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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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번째 이야기
오랜 망설임과 고민 끝에 내린 은총 충만한 결정...장기기증 서약으로 사순시기를 시작했습니다. 막연한 두려움마저 하느님께 봉헌하기를 갈망합니다. 모든 성덕은 하느님을 향한 사랑 안에 존재함을 믿으며.. 성자의 수고수난에 동참합니다. 사랑하올 어머니시여 저희를 위해 빌어주소서 성 세례자요한 저희를 위해 빌어주소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1114번째 이야기
+ 찬미 예수님가진게 별로없어 만이 나눠드리지 몾해 죄송할 따름입니다
1113번째 이야기
코디네이터가 저에게 환자 또는 환자 보호자 연락처만 주셨어도 조혈모세포 문제가 쉽게 풀렸을텐데요.2005년 경에 헌혈의 집에서 헌혈을 하면서 조혈모세포 기증 서약서를 썼습니다. 그런데 2012년 가을 불현듯 저에게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기증 담당 코디네이터라면서 저와 조혈모세포가 일치하는 환자가 지금 있는데 조혈모세포 기증을 해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회사를 다니고 있었지만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코디님이 부모님 동의도 받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며칠을 몇차례 전화 통화를 했는데, 유편물도 왔었구요. 저의 부모님에 기증 동의를 그 코디님과 저는 결국 받아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 기증 작업은 불발이 되었지요. 의무병 출신, 수술실에 거의 살았던 간호사가 부모님이어도 기증 동의를 못받으면 무얼 하겠습니까? 그 환자분이 돌아가셨다면 저는 기증 받을 곳이 1곳 줄며 저의 사망율이 폭증 했겠죠. 방금 갑자기 약간의 대응책이 생각 나서 글을 남깁니다. 그때 그 코디님이 제 조혈모세포가 필요한 환자나 그 환자의 보호자의 연락처를 저에게 알려 주었다면 기증 동의 받기 문제 해결은 어떻게 진행되었을까~요? 저와 코디 2명이서 기증자의 부모님을 설득하는게 아니고, 그 아픈 환자분과 그의 보호자까지 기증 부탁에 동참하게 되는거죠. 저도 그 코디님도 머리가 나빴습니다. 좀 기증 담당자분들이 이 방안도 기증 하고픈 분께 넌지시 써먹어 주세요!! 저의 나쁜 머리를 뒤늦게 탓하며 이 글을 남깁니다. 아참 부모님들의 동의 불가 이유가 "못 믿겠다, 무단 장기 적출 아니냐."였습니다. 근데 너무 성의 부족이 있는 부분도 있었다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전화로 아무리 기증을 간곡히 부탁하면 뭘합니까? 하물며, 돈 빌리는 문제라도 전화로 부탁만 하는건 좀 성의 부족이죠, 그런데 사람에 생명을...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너무 성의 부족!!!
1112번째 이야기
드디어 신청하게되었어요오랜시간동안 고민하고 생각만 했던 일을 대림 마지막주일에 결정하게되었습니다 아기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며 저희도 다른 생명을 위해 장기기증을 할 수 있게 되어 무엇보다 기쁩니다.
1111번째 이야기
기증 신청 할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합니다. 지금까지의 제 모든 잘못을 깊이 반성하며, 언제라도 세상에 쓰임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1110번째 이야기
신청합니다좋은일 & 하지말아야할일 모두 나부터실천할라꼬요
1109번째 이야기
생명나눔의 길♡장기기증에 대한 마음과 생각이 늘 있었지만 이제서야 떨리는마음으로 신청합니다. 살면서 부끄러운일도 많고 주위에서 도움도 많이 받으며 살아갑니다. 부족하지만 절실한 누군가의 생명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일에 마음을 보태고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늘 몸과마음을 소중히 관리하고 언젠가 누군가에게 꼭 생명의도움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1108번째 이야기
장기기증장기기증을 신청하게되어 너무 좋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하여 건강관리 잘 해야하겠습니다 주님께서 주신 몸을 더 소중히 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주님앞에 갈 때까지 소중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과찬미를 드립니다
1107번째 이야기
드디어 장기기증신청했네요옛날부터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드디어 했네요. 잘 가꾸고 쓰다가 기증하겠습니다.
1106번째 이야기
마음과 몸을 잘 가꾸겠습니다.새로운 삶을 살기로 했습니다. 회갑해의 부활시기 4월25일 한마음과 한몸을 의미있게 살기로 맹세하고 기증 신청했습니다.
1105번째 이야기
오늘은 제 생일입니다.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37번째 생일이네요. 10대 20대.. 생일이면 친구 동기 동료들과 거창하지는 않지만 시끄럽게 생일을 보냈었습니다. 30대... 하고도 절반이 넘은 오늘 37번째 생일은 조용히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했습니다. 생일날 등록하는 장기기증. 누구나 할 수 있는 큰 일은 아니지만 생일날과 장기기증 등록일이 같은것에 또 하나의 의미를 두어봅니다. 내 안의 주님께 감사드리며..
1104번째 이야기
장기기증 신청했습니다신청해야지 해야지 미루다 지금 아니면 또 미뤄지겠다 싶어서 생각났을 때 신청했습니다 주님에게 갈 때, 한 생 잘 쓴 몸은 더 이상 제것이 아니겠지요 그 몸이 누군가에게는 간절한 바램일 수도 있을 것같아요 신청하고 나서 참 잘했다.....스스로에게 칭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