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58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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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3번째 이야기
+찬미예수님 하느님의 자녀로 살다가 가장 뜻깊은 마지막 순간을 남기고 부모님 곁으로 간다면 큰 기쁨이고 축복일것 같아요
1512번째 이야기
이제 스무살인 대학생입니다. 여기에 어떤 말을 써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오래 전부터 신청하고자 했던 것이었고, 이 선택에 후회나 주저함은 없습니다. 제 삶을 의미있게 살아내고 나서, 제가 없는 그 이후의 세상에 새로운 삶과 희망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제 삶은 유의미할 것입니다. 한 생명만을 책임지던 것이 두 명, 어쩌면 그보다 더 많은 생명들을 책임지게 되는 것이니까요. 살면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누군가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을 전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서요. 그러나 현실은 제 몫을 하며 살아가는 것조차 버거웠고, 하루하루를 급급히 쳐내기 바빴던 것 같습니다. 삶을 포기하고 싶었던 사람은 시간이 흘러 누군가의 삶을 연명해 줄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하며, 누군가의 생명을 책임지는 직업을 희망하게 됐습니다. 그러면서 오늘의 내가 또다시 힘을 내어 살아가야만 하는 이유를 찾습니다. 지금의 내가 건강하게 망가짐 없이 생을 잘 마무리해서 전부 내어놓을 수 있게 잘 살겠습니다. 우습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저에겐 하나의 다짐이고 진심입니다. 잘 살겠습니다, 나를 위해!
1511번째 이야기
하느님이 주신육체 아름답게 행동 하고 사랑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어서ㅜ항상 반성 하고 있으며 영혼은 하느님곁에 가더라도 육체는 어렵고 힘든 사람이 하느님의 은총을받아 건강 하고 사랑하며 행복 하는 바램에 신청 하였습니다 ^^~
1510번째 이야기
몸건강한 생체입니다
1509번째 이야기
살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낸 유일한 용기입니다. 먼 훗날 누군가가 저로 인해 장기 기증의 도움을 받아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게 된다면 저도 보람을 느끼고, 참으로 행복할 것 같습니다.
1508번째 이야기
혹여나 만약에 제가 안 좋은 사고를 당하여 뇌사등 판정을 받게 된다면 누군가가 저의 장기를 받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되면 뿌듯하고 좋을거 같습니다^^
1507번째 이야기
저는 담배도 많이 태우고 술도 많이 먹어요그래도 그래도 그래도 제가 만약에 하늘을 본다면 멋지게누군가 살릴수있다면 이보다 멋진 일이 어디 잇을까요~ 전 살아선 못낫지만 죽는순간은 멋지고 싶어요~!!! 두렵지 않아요 오히려 걱정이예요 ㅜㅜ 제가 너무 사는 동안 몸을 막써서 기증 할께없을까봐ㅜㅜ죽어서 가죽 보단 이름과 절 남기고싶어요^^
1506번째 이야기
안녕하세요. 이번에 장기기증 신청을 한 황성호 라고합니다. 현재까지 살아오면서 장기기증 시스템을 모르고 살았습니다. 허나 이번에 알게되면서 내가 불의의 사고로 인해 몸을 가누지 못하게 된다면 누군가가 나의 장기로 새삶을 살아간다. 라는게 참 마음에 들어서 장기기증 신청을 하게되었습니다. 또 제가 도움을 받을수도 있는것 이고요. 참 괜찮은 시스템이라 생각하서 신청을 하게되었습니다. 제 몸이 썩 건강하지 않아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한데 장기기증 시스템을 생각해서, 또 제 개인적인 건강을 위해서라도 앞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운동, 건강한 식단조절, 건강한 일상생활을 하게 될거 같습니다. 참 좋은 제도인거 같습니다. 뜻깊은 일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1505번째 이야기
어머니가 폐이식을 받고 2달정도 후에 돌아 가셨습니다 . 아들로서 어머니께 해드린게 없고 지금 되돌아보면 후회 되는게 너무나 많습니다 잠시나마 어머니께 짧은 기간이지만 예전처럼 숨을 쉴수있게 도와주신 폐기증자 분께 감사드립니다 아들로서 금전적으로 지원을 할수 없지만 어머니가 도움을 받은것은 아들인 제가 갚고 싶어서 기증신청합니다
1504번째 이야기
임상시험에 참여하면서 입원하는 병원마다 장기 기증에 대한 캠페인이나 공고를 많이 보았습니다.
1503번째 이야기
장기 받으시고 좋은일 많이 해주세요. 그게 전부 입니다. 그대의 신체 일부가 되어 최선을 다 하여 돕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꼭 건강하시길..
1502번째 이야기
저는 올해 20살이 되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장기기증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영화나 다큐를 보면서 장기기증을 접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나로 인해 다른 사람들을 살릴수있다게 정말 멋지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성인이 되어 대학교에 들어간 지금 얼마전 학교에서 조혈모세포기증 캠페인을 하는 것을 보고 저는 망설임 없이 조혈모 세포 기증에 동참했고 장기기증 신청서에도 서명을 했습니다 제 지인들과 부모님은 제게 말했습니다 장기기증하면 기증된 신체 외에는 대학 병원에서 의료 실습이라든지 생체 실험에 이용된다고 하지만 저는 기증을 한것에 대해 조금도 후회되지 않습니다 천국에 올라가면 이생에 고통은 모르고 혹시 모르죠 하나님께서 칭찬해 주실지..^^ 제가 만일 생사 불능에 쳐해 제 장기들로 다른 생명들을 살릴 수만 있다면 저는 메스질을 당해도 기쁘게 드릴수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