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59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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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번째 이야기
장기기증을 하면서이제서야 장기기증을 하게 되었지만 제 몸이 필요한 사람들에게희망이 된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장기기증이 필요하지 않은 세상이 오기를 희망해 봅니다.

710번째 이야기
이제야 신청합니다.본당과 하나은행의 바보의나눔 상품을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자꾸 미루다 이제 신청합니다.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그런데 장기기증희망신청 확인서.. 혹시 우편으로도 보내주실 수 있는지요.

709번째 이야기
기쁜 마음으로 신청합니다오래전전부터 계획한일을 이제서야 드디어 하게되네요.사랑하는 사람들을 병으로 고생하며 결국 먼곳으로 가는것을 지켜보며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살면서 제대로된 봉사한번하지지않은 제가 늘 부끄럽게 생각되어 생의 마지막순간이라도 봉사할할수있게되어 기쁘네요.부디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보탬이되길바랍니다.

708번째 이야기
장기기증고민하다 장기기증도 신청했습니다. 사후 기증이라면 망설임없이 했을텐데 뇌사상태는 생체현상이유지된다고 하니 용기가안나더라구여. 만약에 제가 식물인간이 됐는데 뇌사상태라고 진단받고 장기기증하고 죽을까봐.. .. ....엉엉 근데 그럴일은 없을꺼같네여 아직 기증한것두 아닌데 착한사람된기분 몸 관리 잘해야겠어요

707번째 이야기
안구기증안구기증신청했습니다. 눈관리 잘해야겠어요. 혹시 나중에 시력이 안좋아지면 기증이 안되나요? 지금은 좋은 편이지만 업무상 하루종일 컴퓨터를 봐야해서 걱정이에요.

706번째 이야기
무제찬미 예수님!!! 신품을 받아 쓰다, 중고품으로 드려 죄송하지만, 돌려드리는 때까지는 관리를 잘하겠습니다!

705번째 이야기
장기기증하고 싶습니다.이전부터 막연히 생각만 해오다가 더 늦기전에 마음 먹었을때 장기기증 서약을 하고 싶어서 이렇게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나중에 어떤 죽음을 맞이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죽음 이후에 제 육신이 누군가의 새생명이 되어주거나 조금이나마 다른 사람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다면 정말 기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육신이 모두 그냥 없어지는 것보다 이 세상 어딘가에서 살아있다면 그것 또한 좋을 것 같습니다.

704번째 이야기
소감문?계속 생각만하고 있다가 이제서야 실천하네요.. 장기기증 절차가 이렇게 간단하게 할 수 있는지 알았다면 좀더 빨리 했을 텐데.. 홍보가 좀더 있으면 좋겠네요... 소감....뭐...특별할게 없네요...사람으로 태어나서..떠날 때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어 주고 갈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이자 오히려 영광이죠...^^

703번째 이야기
언젠가는이몸이 불행한 분들에게 희망이 되였으면 좋겠어요.^^

702번째 이야기
누군가에게막연히 언젠가 나도 장기기증을 신청해야겠다 라고만 생각했었습니다.하지만 선뜻 먼저 사이트를 찾아본다거나 하는 노력은 하지 않았습니다.그러다 간호사로서의 직업을 가지게 되고 직접 병원에서 일을 하다보니 하루하루 느끼는 점이 많았습니다. 제가 일하고 있는 부서 자체가 생명의 분위기보다는 죽음의 분위기가 더 압도적이기 때문에 삶과 죽음의 그 경계에 대해 다른 또래들보다 조금은 긍정적인 측면을 갖게 되었습니다.내가 내 기능을 다했을 때 나의 신체 일부를 누군가에게 주는 것이 단지 무섭고 두렵고 징그러운일이 결코 아닌, 또 다른 누군가를 통해 내가 볼 수 없는 세상을 볼 수 있고 살 수 있는 또다른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군가는 평생을 살고싶어합니다. 죽음이란 누구나에게 다 두려운 존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평생을 살 순 없지만 더 오래, 살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장기기증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스스로의 몸으로는 아니지만 누군가를 통해 계속해서 세상을 느낄 수 있따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 절실한 누군가에세 한줄기 빛이 될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정말 행복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701번째 이야기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저는 올해로 22살이 된 학생입니다. 일단 마음이 무겁습니다. 전 고등학교 1학년 때 신장이식을 받았습니다. 즈 당시의 저는 장기이식이 어떤 건지, 어떤 사람들이 받는 건지도 몰랐습니다. 우리 사회 구성원들은 아마 이전의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언론에서도 늘 비춰지듯이 국내에는 장기이식 및 기증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편입니다. 부정적이기도 하고요. 제 입장에서는 그 점이 참 안타깝습니다. 이전의 저와 같이 고통을 겪는 분들께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기기증을 서약합니다. 모두들 힘내주세요!

700번째 이야기
감사합니다.내가 지금까지 받아온 사랑에 감사하는 삶을 살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