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58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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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번째 이야기
늘 생각으로만 하다가..몇 년 전부터 늘 생각하던 일을 오늘에서야 이렇게 하게 되었습니다. ^^ "혹시나 내가 언제 죽을지 모르는데.. 내 한 몸으로 여러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면.." 하는 생각으로 "장기기증 신청을 해야지.." 했었습니다. 레지오-꾸리아에 참석했다가 책자를 받았는데 거기에 홈페이지 주소가 나와있어서 바로 이렇게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벌써부터 마음이 뿌듯~합니다. 언젠가 없어질 내 몸이 여러 생명을 통해 다시 "부활"할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행복합니다..
505번째 이야기
소중한생명우리는 항상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한 감사를 잊고 지낼 때가 많은것 같아요. 나로 인해 다른 사람이 새생명으로 살아갈 수 있다면 생명을 주신 하느님께 감사할 뿐이줘... 지금도 고통중에 있는 모든 분들께 희망을 잃지 않길 기도합니다.
504번째 이야기
너무 늦게 신청하였네요...진작에 신청했어야 하는데...
503번째 이야기
너무도 늦은감이....제나이 마흔아홉, 이제사 장기기증을 신청했습니다. 너무도 늦은감이 있어 스스로를 반성하면서 이제 내몸은 내것이 아니므로 좀더 사랑하고 좀더 아껴야겠다는 마음 간절합니다. 가슴이 떨립니다. 뿌듯함에......
502번째 이야기
장기기증신청 소감문2012년 결혼을 하면서 아내와 장기기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둘다 장기기증에 대한 뜻이 같았어요. 오늘이 아내와 만난지 만 4년이 되는 날입니다. 지금까지는 함께 맛있는거 먹고 데이트하는 날이었지만 이번 기념일은 좀 더 뜻깊은 일을 하자고 해서 그동안 마음먹고 있었던 장기기증을 하기로 했습니다. 오래 산 인생은 아니지만 그동안 살아오면서 주변인들의 죽음을 보아왔습니다. 언제 죽을지는 모르겠지만 제 몸이 꼭 필요로하는 분들에게 쓰여지면 좋겠습니다. 죽는 것도 잘 죽어야겠지요. 잘죽기위해 산다는 말은 조금 우습겠지만 그래도 Well Dying하기위해, 그리고 쓰여질 제 몸을 위해 지금부터라도 더 제몸을 잘 관리해야겠네요.
501번째 이야기
흠좋은일하고살아야지
500번째 이야기
미약하지만 동참합니다.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 길에 작은 일이긴 하지만 저도 함께 할 수 있어 기쁩니다.
499번째 이야기
누구인지 몰라도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생로병사...누구도 피해갈수 없는 과정입니다 제가 떠나면서 누구에게인가 작은 도움이 될수 있기를 바랍니다
498번째 이야기
누군가에게마지막 가는길에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수 있다면 감사한 일이겠지요.
497번째 이야기
희망을 전하고싶습니다.작년 고등학교 3학년 때, 대학 입시문제로 많이 힘들어 했었는데 그 때 약속했던 것이 장기기증이었습니다. 대학에 붙으면 꼭 하겠다고 마음먹었었는데, 지금은 대학생이 되어 너무나 즐겁게 학교를 다니고있습니다. 늦었지만 이제야 장기기증을 신청해봅니다.
496번째 이야기
오래 미뤄둔 숙제를 끝낸 느낌입니다.오랜시간 늘 마음에만 간직하고 있던 장기기증 서약...이렇게 간단한 일을, 미루고 미루고~~이제 불현듯 실천에 옮기고 나니 홀가분한 마음입니다.성령님이 나의 마음을 움직여 행동으로 실천하게 한거 같아 넘 감사합니다.무소유를 희망하는 삶을 2~3년 전부터 꿈꾸며 거기서 느끼는 소소한 행복을 맛보며 지내고 있는 이순간, 하늘나라에 가면서도 나의 장기까지 나누는 삶이야 말로 가장 큰 행복일 거라는 생각이 드니 너무나 가슴이 벅찹니다.미래에 나의 장기를 받는 이웃들도 나로 인해 더 행복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495번째 이야기
사랑나눔 실천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