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번째 이야기
최연우 | 2012-03-23 | 조회 3493
주님의 자녀 파비올라입니다.^^
주님의 사랑과 보살핌을 받으며 한평생 살다가 귀양살이 끝나는 날.
주님의 품으로 돌아갑니다.
미약한 저이지만 사람을 사랑하라던 주님의 뜻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비록 남아 있는 것이 얼마나 온전하여..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지는 알 수 없으나
제 장기를 이식받으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 장기를 이식받으시는 분들께서는
주님의 사랑안에서
항상기뻐하고 사랑하는 삶이 되기를
기도하는 제영혼을 잊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사랑없이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사랑하고 기뻐하는 삶을 통하여
제 장기를 이식받으시는분들이
주님의 은총안에서 행복하시기를 기도 하는 제영혼을
잊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글을 쓰면서 제가 주님의 품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제 몸을 더 온전하게 해달라고...
더 많은 분들께 장기이식을통한 사랑의 실천을
하게 해달라고.....
주님께 간절히 청하였습니다.
사랑합니다.사랑합니다
당신을 통하여 제 사랑은 영원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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