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번째 이야기
최윤화 | 2012-04-30 | 조회 3169
백혈병으로 돌아가신 삼촌을 어렸을때 보면서 많이 울었던 기억이...
성인이 되고서야 골수이식을 했더라면 살릴 수 있었다는걸 알았을때
가슴을 치며 더많이 괴로워하고 울었습니다...
마음 속에서만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뭐가 그리바쁘고 정신없는지 이렇게 쉽고 간단한걸 이제야 했는지 마음이 무겁네요....
지금이순간부턴 제 몸 아끼며 살겠습니다....
저 같이 보잘것 없는 사람도 좋은 일에 동참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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