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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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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7번째 이야기

고지수 | 2024-12-12 | 조회 1339

장기기증의 사후 기증과는 다르게 조혈모 세포는 살아있는 동안 신체의 일부를 떼어 기증하는 것이다 보니 알 수 없는 부작용 등 덜컥 겁이 났지만 백혈병 환우들을 볼 때, 그리고 가족이 아닌 당사자의 조혈모 세포 일치율이 수만분의 1이라는 것을 볼때 이는 하늘이 내려주신 우연의 기회라는 것을 알기에 그러한 희박한 확률을 뚫고 저에게 도움을 요청한 누군가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날 누구나 다 어려운 환경과 상황 속에서 있지만 이러한 도움의 손길이 서로 연결되어 이어진다면 그러한 어려운 환경 역시 헤쳐나갈 수 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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