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board

게시판

소감문 작성

소감문 작성

1577번째 이야기

방은정 | 2025-03-27 | 조회 2914

두딸 엄마가 되고 내 보물들과의 행복함에 너무 소중한 날들을 보내고 있지만.. 내 소중한 딸들에게 마지막 모습도 좋은 엄마로 좋은일하고 떠나는 엄마로 남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몇년 전부터 신청할까 고민만하고 겁도 나고 미루다가 더 늦기전에 신청해본다. 내가 떠나는날 내 몸에 일부로 인해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릴수 있다면 그것만큼 더 좋은일이 있을까싶고.. 조금더 솔직하자면 내 희생으로 남은 두딸들이 복받을수 있지 않을까하는 마음이 더 크다.

댓글 (0)

함께하는 사람들